제가 즐겨보는 세리CEO입니다.
오늘 본 내용입니다. 몰랐던 부분도 알고, 감명도 받고.. 좋은 강의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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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잘 내리고 있습니까?
무슨근거로? 정보는 옳은가? 제대로 일했는지?
경험적 감각을 통해서 얻게 되는 지식은 '확실하지 않다'
회의주의자들은 세상에 절대적 진리는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명의 철학자가 나선다..
데카르트, "아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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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서품을 받으려면 악마와의 논쟁에서 이겨야 했다. 뛰어난 선배 신부에게 악마의 역할을 부탁한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악마의 논변을 타파해야 한다.
자신도 믿지 않는 악마의 입장을 대변하는 '악마의 변론인'이 여기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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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악마 상정', "네가 알고 있는 것은 다 거짓"
"세상은 5분전에 만들었다"
"1+1은 3인데, 왜 2라고 하는지 몰라"
의심에 의심을 거듭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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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절대적!
내가 존재한다는 전제에서 가능..
'절대진리'의 발견
"의심(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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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요구한 모든 것을 인정하고 자신을 궁지에 몰아 넣었기 때문에 반전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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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식 논쟁, ① 상대가 나의 논리의 약점을 물고늘어진다.
② 가장 강력한 주장을 펴게한다.
③ 논점을 타파한다.
또다른 예, 신규 사업추진에 따른 찬성과 반대가 반반으로 서로 동의가 불가능할 경우
찬성자에게 반대의견 3가지, 반대자에게 찬성의견 3가지 준비시켜
토론을 시키고 그 과정을 판단하여 결정.. 어느 본부장에게 자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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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정신적 이종 격투기다.. 스스로 궁지에 몰려보는 것.. 그것이 현명한 자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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