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 휴가가서 생존수영 마스터 먼저 구명조끼 입은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수영을 못하고 물을 처음 만나는데도, 초등 꼬맹이 둘이 구명조끼 없이 물에 뜨는 걸 보고는 편안하게 바닷물에 둥둥 떠 있다. 꼬맹이들은 작년 여름, 이곳 사촌해수욕장에 와서 조끼 입고 성공해보더니, 올해는 선바위 강가에 놀러갔다가 조끼 벗고 성공하더니, 바다에서는 아주 쉽게 뜬다. 아이 넷 모두 미션 클리어~! 더보기 남해 사촌해수욕장 남해 사촌해수욕장이다. 상주해수욕장이 송림으로 좋은 기억이었다면 여기는 사람들이 없고 파도가 치지 않는 잔잔한 해안으로 아이들이 팔다리 풀어헤치고 바다에 드러눕기를 즐기는 곳이다. 주차비나 자릿세 같은 것도 심하지 않은 흔한 남해의 해수욕장이다. 여느 남해 해수욕장처럼 얕은 수심이 바다로 길게 뻗어있어 아이들과 놀기 좋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