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를 읽고
‘총,균,쇠’ 영어로 ‘Guns, Germs and Steel’. 무기와 병원균들 그리고 쇠붙이.. 제목에서 묻어나오는 냄새가 섬뜩하다. 학살, 정복, 몰살 등이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부분들에 중첩해서 나오는 이미지이다. 이 세상은 왜 이 모양일까? 어느 나라는 부자나라이고, 어느 나라는 가난하고 외세에 침탈을 당하는가? 어쩌다 보니 지금 이 모양의 세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인가? 저자는 지금 있는 이 세상을 역사의 순서를 거꾸로 한번 들여다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서문에서 그는 말한다. 뉴기니의 토착민 ‘얄리’의 물음에 답하고자 이 연구를 시작했다고. “백인들은 저런 화물(유용한 물건들 예를 들면 쇠도끼, 성냥, 의약품에서 의복, 청량음료, 우산에 이르기까지)을 발전시켜 뉴기니까지 가지고 왔는데 어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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