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칼라스의 마스터 클래스 칼라스가 학생들에게 마스터 클래스에서 말한다. '질다는 정열적인 여자예요. 그래서 관객들에게 노래하기전에 질다라는 사람에 대해 알려줘야되요... 숨을 들이쉬는 것에서부터'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의 아리아"를 들으며 클래식라디오. 좋아요. 우리나라분으로 이규도. 김성길. 두분이 이 클래스를 들었다는군요. 멋집니다. 더보기 득템. 월터 아이작슨. 잡스형아 오랜기간 이용하고 있어 고객명단의 상위에 내가 놓이는 가게가 하나있다. '아름다운 가게'다. 이번 여름휴가오기 직전에 오랜만에 들렸던 그곳에서 하얗고 두꺼운 책을 만났다. 읽고는 싶었으나 넘 비싸 엄두를 못냇던 그 책. '잡스형아'다. 사실 아가(아름다운가게)에 이 책 이전에도 같은 책이 나왔었는데. 비쌌다. 원책값이 25,000원인데 그때는 12,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다. 나는 아가에서는 반값에 책을 사지는 않기에 구입하기 않았었다. 이번엔 보니까 중간에 책장 한장이 조금 구겨져 있다. 대신에 가격은 8,000원. 내가 이러고 산다. 휴가중 비가온다. 복받았다. 더울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온다. 남해 처가에서 빗소리와 클래식 라디오를 배경으로 읽는 책맛은 ㅎ. 좋다. 사진은 매킨토시팀이다.. 더보기 이전 1 ··· 69 70 71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