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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휴가를 짧게 다녀왔다. 뜨거운 한낮의 열기를 간직한 넓적 돌에 등 대고 누워 아이들을 바라본다. 이제 휴식은 '시간을 들이고 천천히 쉴때'라고 정의한다. 더보기
8월5일 태화강, 자전거출근길에 가을을 느끼다! 태화강 가엔 잠자리 난다. 한여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걸 느낀다. 어제는 시원하게 빗방울 뿌리더니, 새벽 잠자리가 선듯했다. 새벽에 일어나 창문 닫으며, 벌써 가을에 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 자전거 출근길은 조금만 일찍 나오면 풍요롭다. 길가다 서서 삼호다리 아래를 바라본다. 커다란 동체들의 움직임이 물에 동심원을 그린다. 여기저기 물이 튄다. 물반 고기반이라며 지나치는 자전거 출퇴근족, 물에 튀어오르는 놈을 찍어려 잠시간 멈추었다. 한마리 내 핸드폰에 포착된다. 이제 넌 내꺼다.. 더보기
폭염을 함께 했던 곳, 배넷골 철구소 파래소 폭포 인근에 배넷골 계곡을 찾았답니다. 아직도 많이 더운데, 저는 저번주에 휴가를 다녀왔어요. 폭염경보가 울리던 날이었는데요. 아침 8시에 물에 들어가도 안 차가왔어요. 날이 덥긴 더웠지요. 여기 철구소는 울산의 마른장마를 거치면서도 물이 꽤 많더군요. 흐르는 물이 계속 있어 물이 깨끗하고 아이들을 담궈 놓아도 부담이 덜하더군요.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해요. 이 그림 위로는 밀림에 온 듯 수풀이 들어차 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