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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톺아보기) 1980년대 이후 시가지의 확산 - 공업도시 50년 '촌락'에서 '산업수도'로 - 울산발전연구원에서 2012년 12월 발간한 울산학연구 제7호 내용중 김헌규 울산대학교 건축대학 교수의 글에서 펌 - □ 시가지의 확산(1980년대 이후) 위 그림에서 보듯이 1980년대가 되면 공업시설 및 도로 등의 새로운 건설은 이전 시기에 비해 잦아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로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기존 도로를 확장포장하는 형태의 공사가 주를 이룬다. 그림 16은 1985년 항공사진에서 확인되는 주요 도로와 1980년대까지 이루어졌던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의 개발사업지를 플롯트하여 분석한 것이다. 1980년대의 개발은 특히 토지구획정리와 택지개발 등의 개발은 기존시가지에 인접한 병영성 주변과 현대중공업이 들어선 동구에서 집중적이고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들 지역.. 더보기
앵두나무 식목일 뒷날인가 마당에 심었던 앵두나무에서 꽃이 폈다. 옆에 있는 배꽃보다 늦게 피는구나, 더 작고 나무 마디마디 마다 달린 꽃이 앙증맞다. 더보기
견(見) 바라보다 - 박웅현 대표 2013년 3월에 인상깊은 KBS 라디오의 경제세미나가 있었는데요. 이 자료를 올리려 하고 있는데,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책이 나와 있는거예요. 광고인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라는 책입니다. 그래서 방향을 조금 틀었어요. 이 책을 한번 블로그에 올려보기로.. 저자는 책 읽기는 파도타기와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잘하면 아주 재미있지만, 잘못하면 물만 먹고 말기 때문이랍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면서 준비운동을 제대로 하면, 대부분 파도 위에서 물살을 즐기게 된다고 설명해주네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슴을 울리는 구절들의 연속인데요. 처음은 판화가 이철수의 책입니다. 판화가 이철수의 다른 시선을 느낄수 있었다고 하는데, 위의 그림은 울산 인근의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소재로 한 글과 판화작품이예요.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