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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제3강 도암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2016년 제1회 정종사 불교대학) 강의자료 : 보현행원품 강설 (혜남 저, 부다가야 출판) 강의일자 : 2016.1.20(수) 19:00~21:00 강 설 : 무문 도암스님 불교대학 : 양산 덕계 소재 '정종사' (주지 : 여해스님) 오늘은 교재 74P 널리 공양을 올리는 수행입니다. 지구가 있는데,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극히 일부입니다. 가시광선 권역이나, 주파수도 일정 헤르츠 권역만 들리는 것이죠. 우리가 가진 레이더를 벗어난 것은 못보고 못 듣습니다. 너무 멀어도 벗어납니다. 소리도 그렇죠 너무 큰소리는 들을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가 공전, 자전하며 내는 굉음 같은 것은 가청 범위를 넘어서는 겁니다. 안들리지만, 그 소리는 존재합니다. 부처님은 가청, 가시 한.. 더보기
마라톤 훈련 뛴다. 4월9일 마라톤 하프에서 목표를 달성할수 있을 것인가? 더보기
서울시향의 말러6번 교향곡 공연후기 ​ 아이들과 함께 왔다. 서울시향 정명훈의 말러6번을 듣고 싶었는데 마에스트로께서 안계시넹. 그래도 오늘 기다려온 김에 울산에서 올라왔다. ​ 3층이다. 저렴하기도 하지만 관객들이 가득하다. 말러교향곡은 금관의 편성이 대편성이라 그런지 연주자들이 들어차니 무대가 가득 찬다. ​ 최수열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저번주의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부르크너 교향곡은 여기가 아닌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하는 평이다. 오늘, 말러6번은 대체 지휘자를 구하기 어려운 곡이지 싶었다. 함께 해온 최수열 부지휘자가 함께한다. 지휘석에 올라올때부터 긴장감이 돈다. 첫인사가 길다. 그에 답해 관객들이 박수로 힘을 실어준다. ​ 3층인데도 소리가 잘들린다. 울산문예회관에서는 듣기 힘든 소리다. 웅장하고 크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