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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여름휴가에서 건진 우엉차, 삼백초차에 버금가는 아이템이군요. ​이번 여름휴가에서는 차와 인연이 있었네요. 스님이 선물해 주신 차, 그 중에 하나 우엉차 입니다. 강경 용암사에서 제조를 한 것이구요. 다들 다이어트 한다는 사람들마다 들고다니는 것은 봤느데, 집에서 몇번을 볶았다면서 한번씩 건네주는 차를 마셔보기도 했었던 차입니다. ​ 우엉을 어슷썰기로해서 동그란 우엉을 보았었는데, 이 우엉차는 특이합니다. 장작을 쪼개듯이 세로로 죽죽 찢어져 있습니다. 여기저기 우엉차가 어디에 좋은가 알아본다고 찾아간 곳에서 우엉차는 덜 마르면 파란색 물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떫고 맛없답니다. 그래서 매매~ 말려야 한다는군요. 세로로 쪼개놓은 것도 그렇게 말리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 어제는 삼백초차를 마셔보았는데요, 효능이 삼백초차에 뒤지지 않는군요. 항암효과며, 다이어트 효과로 .. 더보기
남해 사촌해수욕장 ​​​​​​​남해 사촌해수욕장이다. 상주해수욕장이 송림으로 좋은 기억이었다면 여기는 사람들이 없고 파도가 치지 않는 잔잔한 해안으로 아이들이 팔다리 풀어헤치고 바다에 드러눕기를 즐기는 곳이다. 주차비나 자릿세 같은 것도 심하지 않은 흔한 남해의 해수욕장이다. 여느 남해 해수욕장처럼 얕은 수심이 바다로 길게 뻗어있어 아이들과 놀기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