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공부 제1권 1장. 모든 기예와 탐구, 모든 행위와 선택은 어떤 좋음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 행위, 기예, 학문은 여러 종류가 있기에 그 목적들 또한 많다. 총기획적인 것의 목적이 그것 아래에 놓이는 다른 모든 목적들보다 더 선택할만하다. 2장. 행위 대상의 목적이 다른 것들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일때(다른 것들도 이 목적을 추구), 이것이 최상의 좋음이다. 최상의 좋음이 어떤 학문에 속하는지 파악하자면, 가장 총기획적인 학문에 속할 것이며, 그것은 정치학이다. 따라서, 정치학의 목적은 '인간적인 좋음'일 것이다.(개인보다 큼 범주로서) 4장. 정치학이 추구하는 '인간적인 좋음'은 '행복'이다.(잘 사는 것, 잘 행위하는 것)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음. 5장. 향락적인 삶, 정치적인 삶 그리고 관조적.. 더보기 닥터 지바고를 읽고 닥터 지바고를 읽고 보리스 빠스쩨르나끄의 소설 닥터 지바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혼이 났습니다. 일반적인 필치가 아니었습니다. 시를 써놓은 듯 한, 한 구절 한 구절은 음미하며 지나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유리 안드레예비치(유라)와 라리사 폐도로브나(라라)의 사랑 이야기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아마 실망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유라의 인생을 펼치며 그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적 대전환기, 러시아 혁명의 속살을 처연하게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유라와 그 옆에 살아나가는 인물들이 하나하나 그 시대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지식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지바고, 그를 우리시대의 지식인이자 시인이었던 김수영과 대비합니다. (강신주의 ‘김수영을 위하여’를 읽기 바랍.. 더보기 인문학의 바다 최근 독서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울산, 선바위 도서관 '인문학의 바다'입니다. 봄빛 봄 빛| 2015.07.08 | 책이야기 | 발행 2014년 11월 3명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현재 7명까지 회원이 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글 남겨주세요~ 울산 구영리 독서광들에게는 너무나 안온한 공간이죠. 선바위 도서관 새 책들의 냄새는 늘 설레게 합니다. 시설도 신설 도서관 답게 최신의 시설에다, 동아리 방이나 세미나 실도 빌려서 독서모임하기에는 정말 좋은 공간이더군요. 책읽는 맛이 나는 곳입니다. 함께 하이시더~~예! 더보기 최근 독서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울산, 선바위 도서관 '인문학의 바다'입니다. 2014년 11월 3명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현재 7명까지 회원이 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글 남겨주세요~ 울산 구영리 독서광들에게는 너무나 안온한 공간이죠. 선바위 도서관 새 책들의 냄새는 늘 설레게 합니다. 시설도 신설 도서관 답게 최신의 시설에다, 동아리 방이나 세미나 실도 빌려서 독서모임하기에는 정말 좋은 공간이더군요. 책읽는 맛이 나는 곳입니다. 함께 하이시더~~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