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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산톺아보기> 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1960년대) 오늘은 울산의 도시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울산특정공업지구 결정과 그 시절 울산의 도시 발전상입니다. - 울산발전연구원에서 2012년 12월 발간한 울산학연구 제7호 내용중 김헌규 울산대학교 건축대학 교수의 글에서 펌 - 울산은 저번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정학적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적고, 연중온도 변화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도시인데요. 게다가 1950년 한국전쟁에서도 직접적인 피해를 거의 입지않아 도시공간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작은면이었던 울산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순간이 바로 1962년 1월에 결의된 울산공업센터 설치입니다. 1962년 1월 13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다음 1월 27일 울산을 특정공업지구로 결정 · 공표하고, 1주일 뒤인 2월3일 울산.. 더보기
울산 톺아보기 - 일제시대 울산의 도시공간구조 2012년 12월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울산학연구논총 "울산학 연구 제7호" 을 발간했는데요, 그중 김헌규 울산대 건축대학 교수께서 작성·게재한 논문을 발췌 수록하였습니다. --------------------------------------------------------------------------------------------------------------- 울산에서 나서 지금까지 자란 세월을 보니 만만치 않은 시간이 흘렀네요. 하지만, 정작 여기서 살고 있는 저는 울산이 어떤 곳이었는지 잘 모릅니다. 누구나 그러할 지 모르겠네요. 그 시간만 그리고 살고 있는 그 지역만 알지요. 지나고 나서 보면 그것이 우리의 역사고 울산의 역사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도 있는 그러한 자료였는데요. 요.. 더보기
떼까마귀의 여행 떼까마귀의 군무가 끝내줍니다. 더보기
울주오디세이.. 그곳을 가다 작년에도 갔었고 올해도 가게 되었다. 음악과 산.. 좋구나.. 간 김에 신불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있었다. 바로 뒤에 만조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가객들이 자리했다.. 오늘은 행복한걸.. 막걸리 맛이 좋다.. 내려오는 길이다. 아.. 여기.. 울산이다. 더보기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ㅎㅎㅎ 뭐가 그리좋을까요.. 두번 던져서. 한개 맞힌 형님..ㅋㅋㅋ 더보기
태화강의 연어, 돌아오다!! 울산에는 태화강이 있습니다. 10년전부터 연어가 돌아오고 있답니다. 물론 매년 수많은 연어를 방류합니다만, 돌아온다는게 중요하지요. 물이 깨끗하다는 거니까요.. 연어는 강을 떠난지 3년만에 성체가 되어 알을 낳기 위해 다시 자신이 태어난 땅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종이지요? 태화강 삼호다리 아래에서 촬영한거랍니다. 생동감이 넘칩니다. 파드득... 빠르기는 어찌나 빠르던지요.. 제대로 모습을 찍기 힘들더군요. 수면아래에 있는 사면으로 볼때는 잘 안보이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사진으로는 더욱 .. 오늘 찍은 장면 중에서는 가장 선명한대요.. 연어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렌즈가 움직이다 보니 배경이 많이 흐리네요.. 물에 비친 인도교가 이쁩니다. 주변에서 발견한 죽은 연어입니다. 임무를 완수하고 나면 이렇게 생을 .. 더보기
백학봉(백양사) 광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백양사는 백암산(백학봉) 아래에 있어요. 뒤에 보이는 산이 백학봉.. 멋있죠.. 아기단풍이 유명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답니다. 단풍도 많이 들었구요. 더보기
처용축제 이모저모 처용맞이 제례 제주는 상공회의소 의장님이시더군요. 처용맞이의 하이라이트 '처용무' 가까이에서 처용암을 본적이 없어요.. 처음 봤다는.. 문화예술회관 현장.. 파티텐트? 진짜로 텐트가 있었다.. 야외공연장에도 연습중인 외국 연주자들.. 대공연장, 제1전시장 앞쪽 광경,, 각종 전시들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대로변에서도 잘보이도록 크게 붙인 현수막... 뒤.. 문화공원에 배치되어 있는 각종 텐트들.. 여기는 문화마당..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보기
태화강 십리대밭 산책로를 거닐며.. 태화강 십리대밭엔 사람들이 항상 많은데, 이날은 조용했어요.. 고즈넉한 것이 혼자 이 자리를 지키는 기분이랄까요.. 생각할게 있다거나, 더운날 시원한 기운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에요.. 더보기
촉석루에 가다. 이번여행은 비 관계로 텐트 일정을 없애버리면서 넉넉한 시간들과 함께한다. 진주에서 하루밤 자고 진주 인근을 돌아다니기로 한다. 우선 촉석루다. 아침 나절에 들리게 되어 아무도 없는 느른 누각에 들눕었다. 시원한 기운이 솔솔 잠 들게 한다. 바람도 사뿐히 내게 온다. 아이들은 뛰어다닌다. 마침 날도 개어간다. 오늘은 여유롭게 돌아다녀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