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리히 프롬을 읽다. 싸우는 심리학 싸우는 심리학 중 1장에서. 김태형著 ㅇ 사람을 어떤 존재로 보는가, 사회적 동물이냐, 생물학적 동물이냐 ㅇ 혹자는 사람이 하루에 세끼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들어 생물학적 동기의실현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제 아무리 맛있고 영양가가 충분한 음식이더라도, 사람은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ㅇ 사람의 경우에 생물학적 동기는 독자성을 상실하였고, 그 결과 사회적 동기의 하위 동기가 되었다. 동물은 기본적으로 먹기 위해서 살지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는다. ㅇ 프롬은 인간 심리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구체적인 현실과 괴리된 추상적인 인간이 아니라 ‘현실 속의 인간’, 즉 세계와 관계하면서 살아가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간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 ㅇ 인간의 진화는 문화발전의 결과이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