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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이빨 때문이긴 하지만 술을 끊은지 오개월이 넘었다.

작년부터 말썽을 부리던 이빨들이 정리가 하나씩 될때마다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움이 밀려든다.

하지만 지금 항상 내 이빨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내 부족함을 일깨우는 파수꾼이다.

그중에 최고의 선물은 술을 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