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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뗏목타고 봄꽃대향연 가는길~

어제는 점심먹고 급하게 태화강 전망대를 들렸답니다.

 

뗏목이 운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거던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봄꽃대향연 가는 편리한 코스나 재미있는 코스라 생각되어 다녀왔답니다.

 

 

태화강 전망대도 오랜만에 들어가 보구요~

시간있으면 커피라도 한잔할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우선 한번 둘러봅니다.

 

 

저쪽에서 이쪽으로 건너오시는 분들이세요.

제가 태화강 전망대에 들어가기전에는 몇분 안계셨는데, 금새 이렇게 만원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뗏목 타는것은 포기했답니다. ㅎㅎ

 

 

뗏목 운행하시는 분들이 쉬지도 못하시고 계속 기다리시는 시민들을 태워나르고 계시더군요. 고생많으십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입니다. 햇살은 뜨거운데,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몸과 마음을 식혀 줍니다. 멀리 보이는 전경에 가슴이 확 트이더군요.

 

 

저 멀리 봄꽃대향연 현장이 보입니다. 그곳에 가려면 시원한 십리대숲 오솔길을 거쳐야겠죠.. 생각만 해도 시원한데요.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은 한가하더군요.

이쪽 코스도 한번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재미있을것 같아요. 저는 이번주에도 아이들 데리고 한번 더 가려구요.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꽃을 음미해 보렵니다.

즐거운 날들 함께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