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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셰일가스 그럼 우리입장은 뭐지? - 손양훈 교수 경제세미나 내용중 2012.11.10(토) 11:05, kbs 제1라디오 경제세미나 강연 내용입니다. 강연자는 송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이고, 주제는 '셰일가스와 에너지 시장 전망'입니다. ----------------------------------------------------------------------------------- 자,, 그럼 우리 입장은 뭐냐 하는 겁니다., 도대체 우리는 뭐냐,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우선 우리는 수입국으로서의 기회를 상당히 가질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눈여겨 봐야 될 것은 미국은 단 한번도 에너지를 수출한 적이 없는 나라라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에너지를 수출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땅속에서, 텍사스나 오클라호마 어디에서 가스가 났다. 그럼 가스를 일단은 파이.. 더보기
새로운 100년 - 법륜 읽는 내내 뭐라고 할까요. 피가 끓어 오른다고 할까요? 우리 미래는 뭘로 만들어갈까? 어제 마침 김진명 작가의 '우리 국호 한(韓)의 비밀'을 울산 시청에서 들었었는데요. 일맥상통하는 사항입니다. 통일을 하기는 지난한데, 우리는 관심이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까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싫다고 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봐 왔었는데요. 자기들의 미래 비전을 이 '통일'이라는 커다란 꿈에 투영을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한번 꿈꿔볼 만하지 않을까요? 김진명 작가의 말씀으로는 중국이 우리 민족의 뿌리까지 자기들이 접수하는 프로그램인 '요하공정'을 완성하고 서서히 마수를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치우천황'을 예전에는 황제와 싸워 진 세력으로 동이족의 조상으로 표현했었는데, 지금은 염제, 황제 옆에.. 더보기
미국내에서의 셰일가스의 영향 - 손양훈 교수의 경제세미나 내용중 유가에 미치는 영향 유가는 3종류가 있는데,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Brent, Dubai 가 있다. 그중에서 제일 비쌌던게 WTI 였다. 항상 두바이보다 $10 비쌌다. 그런데 요즘은 훨씬 싸다. 셰일가스가 두바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WTI에는 셰일가스가 몰려온거다. 요즘은 $85, 두바이는 $106, 그 얘기는 뭔가하면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는 거다.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전망 미국은 앞서 얘기했지만, 셰일가스 채굴에 적합한 곳이라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중국도 곧 할거다라고 예측하지만, 그렇게 보지 않는다. 중국은 ① 소비는 있지만, 인프라가 없다. .. 더보기
스마트시대 소통과 진화(5) - 2년뒤의 세상을 보다 지금까지 4번을 올렸는데요.. 드디어 대미(大尾)입니다. 지난 2012년 10월 10일 있었던 'IT 컨퍼런스 ULSAN' 기조강연으로 김중태 IT 문화원장의 '스마트시대의 소통과 진화' 강연을 올린 내용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내용 강조를 위해서 과장되어 있는 부분도 분명히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시각은 저에게 또다른 가르침을 줍니다. 미래라는 것은 우리가 조금 있으면 살아가야 될 현재입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현재를 살아간다면 더욱 나은 삶을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된 강의랍니다. 총총... -------------------------------------------------------------------------------------------------.. 더보기
셰일가스의 파급효과 - 손양훈 교수 경제세미나 내용 중 에너지 수급문제 원인과 지난 10년간의 에너지 대안 모색 $20~$40하던 석유가 2004년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50, $60, $70, $100 심지어는 $147까지 올라갔다가 급기야 그것이 1년만에 $40까지 떨어졌다가, 또 $100까지 올라가 있는 그게 현재의 에너지 현상이다. 석유만 그런게 아니라 석탄도 그렇고 천연가스도 그렇고 심지어는 면화도 그렇고 망간도 그렇고 철광석도 그렇고 목재도 그렇다는 거다. 모든자원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우선 이해가 필요하다. 인류는 10억의 에너지를 쓰는 사람과 50억의 에너지를 쓰지 않는 사람이 지구상에 존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흔히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하고 자동차타고 냉난방설비를 켜고 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런.. 더보기
스마트 시대 소통과 진화 - IT문화원 김중태 원장 IT 시대를 지나 스마트 시대라고 말해도 좋을 요즘인데요. 다행히 우리나라는 그 선두에서 항상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으신 분이나, 그기에 더해 IT 기기에도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지만,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바짝 긴장해서 촉을 세우고 긴장하며 다가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래의 부도 거기에서 나올것이구요. 미래에 나의 가난도 거기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너무 경제적인 부분으로 얘기하나요.. ---------------------------------------(강의 내용)-------------------------------------- Self- driving car와 산업변화 자율운전차량, 구글 같은.. 더보기
'셰일가스와 에너지 시장 전망' - 손양훈 교수 경제 세미나를 듣고 세상이 변하는 길목은 언제나 변곡점이 있지요. 지금이 어찌보면 그러한 시대입니다. 저번달에 본 스마트 시대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의 강의와 지금 이번달에 들었던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의 강의에서 그 단초를 봅니다. 스마트시대는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로 진화하며 새로운 기술의 적용이 미래를 어렵지만 예견하게 한다면, 셰일가스는 또다른 의미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상의 세계를 완전히 들었다가 다시 재편하게 할 소재인것 같아요.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면 보지 못할 사항들이 너무 많네요. 좋은 강의입니다. -----------------------------------(강의내용정리)-------------------------------- 방송일시 : KBS 1 라디오, 11월10일(토) 11.. 더보기
(책) The ENDURANCE. 어니스트 새클턴의 위대한 실패 몇번 보게 되지만, 볼 때 마다 경이롭다. 사진을 보려 다시 한번 본다. 전율한다. 마지막 부분. 엘리펀트 섬에 상륙하자마자, 1,000km의 성난 남극바다를 조그만 보트 하나로 통과하겠다고 발표하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 내고 드디어 누구나 이룰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이루어낸.. 새클턴 경........ 마지막부분은 사진도 없는데, 안 읽을 수 없다. 목적지에 도달했지만 착륙할 곳을 못찾아 밤이 새기를 기다리는 그들을 오후 1시. 구름이 갈리지면서 갑자기 그들 앞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나타났다. 배가 바람을 타고 낯선 절벽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절망적인 상황을 맞은 대원들은 이 죽음의 항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쳤다. 바람을 맞아 잔뜩 부풀어오른 돛을 사력을 다해 떼어낸 뒤에.. 더보기
스티브 잡스. 그를 기리며, 그의 애플 창업과 쫓겨난 후.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들여다본 다음 드디어 그의 인생 이막을 꽃피운 스토리로 넘어간다. 이번 휴가 기간 최고 좋았던 점. 책을 마음껏 읽고 있다는것. 내 블로그를 만들었다는것. 그리고 휴가기간에도 나의 페친들과 펠로워들에게 인사를 드렸다는것. 더보기
득템. 월터 아이작슨. 잡스형아 오랜기간 이용하고 있어 고객명단의 상위에 내가 놓이는 가게가 하나있다. '아름다운 가게'다. 이번 여름휴가오기 직전에 오랜만에 들렸던 그곳에서 하얗고 두꺼운 책을 만났다. 읽고는 싶었으나 넘 비싸 엄두를 못냇던 그 책. '잡스형아'다. 사실 아가(아름다운가게)에 이 책 이전에도 같은 책이 나왔었는데. 비쌌다. 원책값이 25,000원인데 그때는 12,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다. 나는 아가에서는 반값에 책을 사지는 않기에 구입하기 않았었다. 이번엔 보니까 중간에 책장 한장이 조금 구겨져 있다. 대신에 가격은 8,000원. 내가 이러고 산다. 휴가중 비가온다. 복받았다. 더울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온다. 남해 처가에서 빗소리와 클래식 라디오를 배경으로 읽는 책맛은 ㅎ. 좋다. 사진은 매킨토시팀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