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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도암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제4강-1부

도암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2016년 제1회 정종사 불교대학)

 

강의자료 : 보현행원품 강설 (혜남 저, 부다가야 출판)

 

강의일자 : 2016.1.28(목) 13:00~14:00

 

강      설 : 무문 도암스님

 

불교대학 : 양산 덕계 소재 '정종사' (주지 : 여해스님)

 

 

 

 

우리가 2.4라는 느낌으로 하나를 주고 상대도 하나를 받았어요. 이쪽에서 2.4를 줬다는 생각을 해요. 받은쪽에서는 하나만 갚아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요.

이게 쌓이면 못받은게 1.4, 100개면 140을 못받아요. 천개면 1400을 못받은거예요.

나중에는 뚜껑이 열려요.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할 때 하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탐심이나 어리석음이 끼이면 숫자가 더 커지는거예요.

우리의 견해가

그래서 불교교리서에 보면 사견이라는 말이 있어요. 정신안차리면 어떻게 되요.

나에 대해서는 과대 평가를 하고, 상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를 하면서, 내거, 내 뭐 했니, 서비스.. 점수를 줘서 받을만큼 받아요. 상대꺼는 뭐라구요. 까고 줘요.

그러니까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냐하면,

절에오면 겸손해라 하심해라 이러죠. 2.5에서 겸손하면 1.5로도 갈수 있고, 1.2로도 갈수 있고, 1로도 갈수 있죠. 1로 가면 내가 맺는 관계가 정상화되는거예요. 덜 겸손하면 어떻게 되요. 쌍방이 쌓이죠.

그러니까. 2.4를 안곱한다. 나를 과대평가하고 상대를 과소평가하면은 담고 살고 있다.

하심하면 어떻게 되요. 2.4를 줄이는 결과로 가요.

이게 내가 어떻게 겸손해서 참으면 나중에 뭐라고 하냐 하면, 내가 많이 참았는데, 하고 터져요.

정상적인 시각을 갖는 것을 ‘정견’

요렇게 견해가 밝아지면 지혜가 있겠죠.

삐딱한 견해를 안고 태어나요. 내 옆에 사람이 삐딱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거는 내가 알겠거던, 다 알아.. 기본적으로 다 삐딱해.. 그거 보여요 안보여요.. 그쵸..

근데, 나는 예외지. 내가 삐딱한거는 안하죠. 나는 정상, 나만 정상.

사람들 각자 이야기 해보면 그 이야기 안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잖아. 앞에 있는 사람은 안하죠. 없는 사람. 내가 아니고 다른 사람끼리 이야기 하면, 어때요.. 그쵸.

내가 2.4를 안고 살고 있다. 이것을 알고 살아보면. 상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면 나의 2.4가 작동하고 있구나. 이렇게 알아차리면 어떻게 되요. 상대가 이야기 할때, 대충 흘려듣기 시작하면, 음 나의 2.4가 작동하고 있군.

상대가 그러니까. 그럴만 하니까. 그러지 .. 이거 지금까지 해왔던 거죠. 그대로 하면 인생 꽈배기가 되요.

괜찮아.. 이거, 내가 할때는 괜찮아. 근데 나를 열받게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조심해야 되요.

이 이야기를 왜하느냐. 자기는 상식이라 생각하면서, 남은 아니라고 생각하죠.

그러고 나면 상방이 다자간에 피해의식이 발생해요 안해요. 이익본사람은? 손해본사람은? 모두 손해봤죠? 손해본사람은 쥐어박고 싶은게 있어요 없어요. 이 손해는 각자가 자기 착각에 의해서 하는거예요. 각자 쥐어박고 쥐어박은 사람은 조금 시원하고 얻어맞은 사람은 모두 억울하고, 이렇게 금생에 해본것 같아요? 전생에는 해봤을까요? 전생이 한두번이 었을까요?

98쪽을 봅니다.

“다시 또 선남자야..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는거죠.

몸과

착오에 의해 발생된 감정과 행동은 선한 행동이 되겠어요 악한 행동이 되겠어요?

탐진치에 걸려서뻥튀기를 해놓으면 제대로 농도짛은 악한 일을 할 수 있죠?

오선지를 그릴수 있죠? 나쁜짓을 한 것이 무량무변하니,

부피가 있다면, 허공계를 다 할 지라도

그 허공에 부피가 있다면 과거부터 지은 것을 쌓으면 허공도 다 넘칠 것이다. 이쯤되면 참회를 해야 될까 않을까?

자비수참을 보면 구석구서고 참회하는 대목들이 나와요.

참회를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하지

이제 내가 이제 청정한 삼업으로서 온 법계 성심으로 참회하고

과것에서 현재 시점까지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아는것을

2.4를 유지하고 있는게 상황을 황당하게 하는거죠. 내가 상대를 황당,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 내가 뭐 잘못했어. 이러면 조금 더 곤란해져요.

이 상황에서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다. 이 자리가

잘못했던 것을 인정하네, 인연이 찾아 올때는 보상을 해주는 것이거던, 친절하고 공경하고 잘하는것 있으면 찬탄해주고.

이런게 보상행위 아니예요. 그러고 베풀수 있으면

경문을 마저 읽겠습니다.

항상

이와같이 중생의 번뇌가 다하면

자 여기에서 뭐를 보느냐 하면, 참회를 하면 부처님은 어떻게 하느냐, 참회해요. 앞으로는 안하겠다.

이생각을 하면서 그 다음에 이제 인정하네 어떻게 벌 받을래. 하면 참회를 하고 싶을까 아닐까?

부처님 말씀, 첫째 때를 맞추어 말한다. 상대가 참회할 때, 타이밍을 봐야되고, 정도를 봐야 되고, 입장을 봐야되요.

죄송합니다. 제가 훔쳐갔습니다. 하는데, 그래, 여보세요 이분이 제거를 훔쳐갔데요. 이렇게 말하면 참회하고 싶을까 않을까?

검사 판사의 아바타가 되어가지고 공격해야 하느냐..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사실에 입각해야 하고,

잘못했다고 할때, 상처를 들어내는거죠. 상처는 부드럽게 만져도 아파요. 상처를 드러내는데 이제 기회가 왔을때 버르장머리를 고치자.. 하고 때리나요?

참회를 시도했다가, 관계가 다시 냉각되는 수가 있어요.

대중의 이익을 위해서 말한다고 할때도, E가 A,B,C,D도 있는데, 대중의 이익을 위한다면 B,C,D도 위해야 지만, A도 위해야 한다. 이사람을 빼 놓고 이익을 주려고 하거던, 자비롭게 부처님 방식은 뭐예요. 이거까지는 잘못했는데, 이후에 반복할 건가 아닌가?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것을 조건으로 집행유예를 주는거예요. 집행유예는 처벌이 안크죠? 반복하지 않으면 없는 거로 퉁쳐주는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이방법이 어떤것 같아요. 나도 인내하는 힘이 있어야 될까 없어도 될까?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 그런데, 습관 때문에 또 해요.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격려를 하고 도와주고 하는게 맞을까?

자, 부처님은 이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처리하는 방식과 부처님이 하라고 하시는 방법중 어느게 좋을것 같아요.

2.4까지 얹어서 펌프질해서 처리하려고 하죠.

그다음에 왜 악업을 짓지 말아야 되냐 하면, 천수경에 10악천이 있죠.

화엄경에 하는 10악행을 범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볼까요?

101쪽

화엄경 10지품을 살펴보면, 상...

상중하,,로 가거던요.

독하게 지으면 상, 미디엄으로 지으면 중, 가볍게 지으면 하,

그러면 독.. 지옥, 미디.. 아귀, 하로하면, 축생

이렇게 가요.

상은 지옥의 씨앗이 되고..

그 가운데 살생한 죄는, 가장 심한게 살인이죠? 여기 있어요? 어지간히 독하지 않으면 못죽여요. 죽인사람과 안 죽인 사람은 눈빛도 다르고 달라요. 얼마나 독하게 마음먹어야 죽일수 있겠어요. 살인미수는 상처, 부상 또는 생명줄이 짧아 져요.

삼악도로 떨어지고 두가지 살생을 자주 한 사람은 내 생명줄이 남의 생명줄 짧게 한만큼 짧아진다. 살생미수가 발생시 상처, 부상 해서 병고를 안겨 줄 수 있잖아요. 자기도 병이 많다. 금생입장에서 명줄이 좀 짧은것 같고 건강이 약한것 같으면 전생업력이 있다 없다. 여기서 나는 금생에 뭐를 해야 할까?

방생? 발원하는거예요. 돈을 하나씩 넣어요.

그렇죠. 남의 것을 짧게 했던 업력을 남의 것을 길게 하는 업력으로 바꾸는 거예요. 그것을 무주상으로 하면 되요. 공치사를 떼고 한다.

복을 지으면 크게 지으면 작은것은 그냥 되요. 큰 발원을 하는게 큰 복이 와요. 발원은 크게, 무주상으로

여기서도 발원이 방대하잖아요. 효력이 작아도 이것이 온 법계를 감싸게 해봐요. 그렇게 방송매체를 태웠다면 어때요. 장치가 있는 사람은 어때요? 그렇게 전달할 수 있는 원력은 온 법계를 채우는 에너지로

왜 지극정성 공력으로 하느냐, 그렇게 했을때,

그러면 딸은 그것밖에 안보인까. 엄마가 대신 막 키워요. 원래 발원은 크게 하는 것을 알려줘요.

두 번째 도적질한 죄도 중생을 삼악도로 떨어지게 해요. 없을때 도, 있어도 가져오는게 강, 강도, 도적, 걸리면 죽여버릴 각오하고 가는게 적, 그러니까. 도적을 당하면 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물건잊어버리고 끝나버릴때도 있고, 목숨을 잃을 때도 있고, 재산을 잃음으로서 바깥에 나가게 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서,

농도가 짙으면 지옥코스로도 갈 수 있고, 아귀 코스로도 갈 수 있고. 도적질 행위에 더하여 파생효과까지도 죄업이 쌓인다.

내가 가지고 가서 깨버려요. 난 안가지고 가서 괜찮은것 같죠. 소유주 입장에서는 분실한 거죠. 부처님은 그것도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남의 것 못쓰게 하고 남의것 망가트리는 것도 걸리는 거예요.

삼악도에 떨어지고, 두가지 과보를 받아요.

가난하게 태어나고,

둘째, 혹여 복이좀 남아서 재물이 있더라도 공동명의의 재물만 있어요. 공동명의 집, 공동명의 선산,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재산권 행사 능력이 있어요 없어요

이럴때는 어때요.

아 내가 기억에는 없지만, 과거에 이렇게 했나보다. 남의 것을 실례를 한 적이 있었겠구나, 금생에는 보시를 하자, 재물보시, 내재, 외재, 몸 체력, 돈 왜냐, 별별거로 다 변신하거던, 그쵸 쌀로도 자동차로도

그다음에 법보시, 법중에는 사람들에게 지식 정보를 알려주는거, 다른 사람을 총명하게 하는거, 어떤 요리법을 잘 몰라, 어떤 사람이 요리를 잘하고 싶어, 살짝 부족해, 방법과 레시피를 그리고 훈련을 시켜준다. 이것도 총명하게 만들죠

생활을 지혜롭게 윤택하게 할 수 있죠.

지금과 같이 2.4대1 생각해 보는 마음하고 안하는 마음하고 다른 사람을 보는 시각이 어떻게 되요. 현실이 어떻게 되요.

내 시각만 조금 바꾸었는데 내 마음이 많이 열받던 마음이 바뀌죠.

아 .. 시스템 에러로구나. 자기가 자기상황을 모르죠, 다른사람이 에러로구나, 자기를 컨트롤 할 수 없나보구나. 그쯤 되면 속이 덜타

그것 때문에 속 태웠던 일들이

자 이렇게 법보시를 막힌 자리를 부처님 말씀을 주면 어때요. 이것도 보시가 되요 어때요?

그 다음에 무애보시, 두려움을 없애는 보시거던, 우리는 겁 먹는게 많을까 없을까? 오늘 아침 티비 광고를 봐요, 아기에게는 이런 물이 필요합니다. 하고 일반 정수기는 아기에게 안좋다는 해롭다는 암시를 주는 광고이거던, 공포를 .. 여태까지 정수기 물 아니라도 잘 키웠거던.

이렇게 공포를 조장하면서 상술이 공포를 조장해요.

자 그런데, 두려움을 주고 겁을 많이 먹게 하는 상황들에서 두려움을 덜 느끼게 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무애보시예요.

십년 감수했다고 하죠. 이 법보시를 계속하게 하면 다른사람을 총명하게 하죠. 총명 지혜ㅇ의 과보를 받아요.

재보시는 다른사람의 생활의 편익을 주죠. 나중에는

내재 보시를 자주하면 친구가 많아져요.

어떤때는 필요할 때 친구가 없을때도 있고, 올때가 있어요. 내재보시 공덕이 있느냐 업느냐에 따라서.. 전생에

전생에서 현생까지는 이렇다 하더라도 지금부터는 어떻게 해야 겠다.

내가 강의를 하는 법보시랑 딴 사람을 데리고 와서 하는것 같아요. 그 필드, 그 장에다가 넣어만 줘도 되요

무애보시는 건강장수의 과보를 받는다.

연습을 해야 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