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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5권 제2장~제4장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5권 정의 중

 

제2장 탁월성의 부분으로서의 정의

 

부분에 따른 부정의

 

다른 악덕... 가령 비겁으로 말미암아 방패를 내던지는 사람

               혹은 고약함으로 말미암아 헐뜯는 사람

               혹은 인색함으로 말미암아 금전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

 

이들은 부정의를 행하기는 하지만, '더 많이 가지려는 것'은 아님.

 

그러나 누군가 '더 많이 가지려' 한다면, 적어도 어떤 특정한 나쁨(=부정의)'에 따라 행하는 것

- 전체의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다른 어떤 부정의 있음.

- '법을 어기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부정의 한 것'

- 전체의 부분으로서 '부정의 한 것' 있음

 

부분으로서의 부정의는 명예나 돈, 안위, 혹은 이 모든 것들을 하나의 이름으로 아우를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에 관련하고, 이익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움 때문.

 

전체로서의 부정의는 신실한 사람이 관련하는 모든 것에 관계 함.

 

그렇다면 여러유형의 정의가 있으며, 전체적인 탁월성 이외에 그것과 다른 어떤 정의가 있는 것이 분명.

 

법에 따르는 것들의 거의 대부분은 전체적인 탁월성으로부터 나온 명령들

또 전체적인 탁월성을 만들어 내는 것들은 공동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제정된 법

 

정의로운 것의 한 종류 : 명예나 돈, 혹은 정치체제를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눌 수 있는 것들의 분배에서 성립하는 것이다.

 

다른 한 종류 : 상호교섭에 있어서 성립하는 시정(잘못된것을 바로잡음)적 정의

 

 

제3장 분배적 정의  동등하지 않은 것들 사이에 어떤 중간이 바로 동등한 것

 

정의로운 것은 필연적으로 최소한 네개의 항에서 성립

정의로운 것에 관계하는 당사자가 둘, 정의로운 것이 그안에서 성립하는 사물도 둘

 

가치(axia,공적)에 따라 분배시.

민주주의자들은 자유(민의신분)를 가치라고,

과두정 지지자는 富나 좋은 혈통을,

귀족정체 지지자들은 탁월성을 가치라고 함

 

각자가 마땅히 가져야 할 몫을 갖는 상태 : 공정->비례적 공정성

 

당사자들이 동등함에도 동등하지 않은 몫 --\

                             분배시 싸움과 불평이 생겨난다.

당사자들이 동등하지 않음에도 동등한 몫 --/

 

 

제4장 시정적 정의

 

상호교섭에서 정의로움은 분배적 정의의 비례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더 큰것과더 작은것 사이에 있는 산술적 비례에 따른 중간이다.

 

이익 :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이 가지는 것

손해 : 자신의 몫보다 더 적게 가지는 것

 

자발적인 교섭에서 유래, 교섭이전과 이후에 있어 동일한 양을 가지는 것이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