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2016년 제1회 정종사 불교대학)
강의자료 : 보현행원품 강설 (혜남 저, 부다가야 출판)
강의일자 : 2016.2.17(수) 19:00~21:00
강 설 : 무문 도암스님
불교대학 : 양산 덕계 소재 '정종사' (주지 : 여해스님)
경문따라 읽다보면, 경문내용이 뭔지 한눈에 확 안잡혀도, 따라서 읽고 신업,구업,의업이 따라가다보면, 묘하게 쉬어지는 자리가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삐딱했던 자리가 반듯해지는 느낌이 있는 데가 있고 ...
자 그러면 다시 이야기하면 삐딱하던, 자세를 삐딱하게 잡았을때 하고 바르게 잡았을때,
삐딱하게 잡아도요 뭔가를 하면은 효과는 나요.
그런데, 효과 10%정도, 20%, 30%, 바르게 하면 효과 100%..
뭐라그러냐하면, 아니 나대로 해도 효과가 난다니까... 바르게 하지 않는다고 뭐 그러냐~ 이렇게 말해요.
부처님이 그래. 뭐를 하면 효과는 나, 그런데, 똑같은 노력에 10%, 20%, 30%, 가끔은 -10% 이렇게 내면서 내가 잘하고 있다 이거하고,
원래 100% 할 수 있는 역량도 있고 뭐던지 다 되는데, 이러고 있으면 옆에서 보고 있으면 어때요.
옆에서 부모님이 자식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하면 100%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자기고집대로 하면서 10%, 20%, 30%, 때로는 마이너스 효과내면서 고집부리고 있으면...
(중학교 정도까지는 기다려주는데, 고등학교 정도는 시간이 없어서 한 대 올려부쳐요)
그쵸, 근데 부처님은 패지는 않아요.(웃음) 바른길을 알려줘요. 요거를 보고, 우리가 다른걸 배워야 되는데,
우리가 머리로 배워야 됩니까? 신업․구업․의업 3업의 습관으로 배워야 됩니까?
배운다 그러면 어디로 배우죠? 머리로 배우죠. 그러고 마침표 끝.
머리로 배우고 마침표로 끝내요. 그러면 음식물을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음식물을 사다가 영양실조를 면할까 못면할까?
기아를 못면해요. 그죠. 냉장고에 넣어놓고 끝..
이제 어떤게 있느냐 하면, 등산을 꾸준하게 10년정도, 일주일에 두 번정도 했어요.
해발 한 400정도 되는 산에요. 건강이 보장이 될까요 안될까요? (됩니다)
그런데, 첫날 400m를 다녀오고 나서 몸이 힘들까요 안힘들까? 그날은 잘 모르겠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보면, 다리가 내다리가 아닌것 같지. 다리가 뻣뻣해요. 그러면 그 신호를 해석해요. 아프다. 그러니까 몸이 불편하다. 그러니까. 등산하지 말자. 그렇게 해석해요.
자, 108배 절을 해요. 108배, 아니면 30분 정도, 절을 해요. 30분 정도 절을하고 나서 첫날 절을 하고 다음 날 일어났어요. 역시 어때요. 자고 일어났더니.. 그쵸
그 다음날 절을 할거냐 말거냐. 둘째날 그 아픈 다리를 이끌고 절을 하잖아요. 30분 다되어 가면 무슨생각이 드냐하면,
내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 하는 생각이 들어요. 30분이 왜이리 긴지 몰라. 그러고 사흘째 되는 날은 이제 거의 용기가 줄어들어
그런데, 이때, 안썼던 근육과 힘줄을 쓰고 있는거죠. 그리고 안썼던 근육과 힘줄이 있었기 때문에 몸이 약한것 아니었을까?
그렇죠. 그러면서 뭐해요. 안쓰는 근육과 힘줄이 많으니까 폐활량이 적고 그다음에 신진대사도 약하고, 그러죠.
그다음에 먹고서 몸에 좋으라고 먹은 음식이 소화가 안되면서 몸에 누적되고 그러면서 노폐물로 바뀌죠. 그러면서 혈관을 막아서 동맥경화...
그다음에 내부에 비만을 일으켜서 내장비만, 그죠.
그런것들이 발생이 되면 몸에 염증이 생길까 안생길까? 아유 염증 생기면 안되니까 소염제 먹어야지. 마아신 계열.. 그죠.
그런거는 쉽게 쉽게 하는데, 많이 해요 안해요.
소염제 하나 먹으면 되니까 물한잔 먹고 그렇게 해요 안해요. 그런데 이런 식이예요. 순간순간은 모면해요. 그런데, 몸이 좋아져요 안좋아져요.
이렇듯이 우리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문제가 있는 것을 부처님 경전에서 따라가다 보면 발견하게 되요.
평소에 안쓰던 근육과
인생의 근육중에, 습관의 근육중에, 습관의 힘줄중에 안쓰던 게 많을까 적을까? 그게 많아.
그게 잘 따라와요 안따라와.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절을 가지고 이렇게 해가지고 한 열흘 넘어가면 다리가 괜찮아요 안괜찮아? 이렇게 한 30분 절을 3년을 하고 나면, 등산을 하는데 다리가 어때요? 아니, 등산과 절은 다리 근육 쓰는게 다를것 같은데, 쉽게 되요. 그죠.
그다음에 몸 전체에 변화가 왔어. 원래 그 힘든게 본래 힘든것이면 계속 힘들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거던.
꾸준하게 해서 몸을 만들면 그다음엔 고(苦)가 없어져요.
그다음에 그냥 안하고서 그대로 가면 염증이 생겼어? 소염제 하나먹고, 소화가 안돼? 소화제 하나먹고.
그래서 문제는 해결된 것 같은데, 실제는 문제는 누적되고 있어요.
2.4가 그다음에 2.4보다 적으면 얕보다가 문제를 축적하고, 그쵸.
많으면 재수없게 보다가 문제가 축적되고...
이 시스템이 행복을 키워낼 틈새가 안나오는거예요.
사실 뭐예요. 내 마음이 행복을 담을 그럴 준비가 됐어요 안됐어요?
부처님의 법을 담을 그럴 준비가 되었다고 해서 법기(法器), 그런데 그거는 머리로 담아야 되요 내 습관으로 담아야 되요?
그래서 법이 내 습관에 담기면, 2.4대 1에서 이제 하심도 하고 겸손도 했죠. 그런데 이게 내가 손해보는게 아니라 내가 정상으로 가는 노력이라는거, 그렇죠.
시스템 오류를 벗어나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과정이라는거. 정상으로 가기 위한 업그레이드 과정, 이렇게 이해하면 되요.
1을 1로 볼줄 알아. 매우상식적인 사람이 되죠. 그죠
그다음에 아니 현재는 좀 약해 보여도 조금만 도와주면 1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많거던. 2가 될 수 있는 사람도 많고 3이 되는 사람도 많고. 가능성을 보고... 가능성에 다가
중국의 알리바바를 했던 마윈이라는 사람이 그 돈도 없이 재주도 별로 없는 사람이 알리바바를 창업을 해가지고 전 세계적인 부자가 됐잖아요.
이사람이 자기가 부자가 된 것만도 그런데, 무슨일을 하냐하면은
어디에다가 빌딩을 하나 짓고 거기에 공간도 있고 방들도 많이 만들었어요. 그래가지고 젋은 사람들이 들어가 가지고 혼자서 살기에, 우리식으로 하면은 7평 아파트 이런느낌, 7평 아파트면 혼자서 살잖아요. 그러면 그 아래에 공간은 뭐냐하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서 차도 마시고 작업도 할 수 있고 싼값에 밥도 먹을수 있고 요런 공간들도 있고 거기에 이런 방들도 지었는데. 지어가지고 값을 매우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머물수 있게 저렴하게 관리비 정도 받고 대주는 거예요. 그러면 저기 마윈은 이 건물 하나 지어서 기부하는 거예요. 기부.
뭐예요. 자기는 창업을 할려고 하다보니까 기반이 없어가지고 고생 고생 했는데, 이 기반만 있어도
보면은 이 기반만 있어도 훨씬 수월하게 했을꺼다. 그러면 이렇게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바글바글 모여가지고 거기서 바글바글 있으면 남들이 흘리는 아이디어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이 안에서는 동업자를 찾기가 너무 쉽잖아요. 그쵸.
이런 공간을 만들어 줬어요.
사람은 이러면 마음쓰는게 어때요. 마윈이 이런 말을 했어요. 자기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카톡에 주지스님 올리신거 좀 읽어봤지.
나는 어머니가 낳았으니까. 어머니가 나에게 잘해주는 거는 당연하다. 그런데 내 부인은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부인이 나에게 잘해주는 거는 당연한 게 아니다.
그런데 나에게 잘해주고 있으니까 나는 무한히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그거는 마찬가지요. 부인입장에서도 나는 내 어머니가 낳았으니까. 분명히 어머니가 나에게 잘해주는 거는 당연한데, 그쵸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는 거는 당연한 게 아니야. 그런데 나에게 잘해주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감사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고 부모님은 내 인생의 1/3을 책임지는데, 배우자는 내인생의 2/3를 책임지거던, 덤으로 부모님 인생의 1/3까지도 책임져 주잖아요. 노후
그런 이야기들이에요.
여기에서 이렇게 가능성이 있는
가능성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키워주는 역할을 해요.
그러면 이런 사람들은 복을 크게 지을까요 안지을까요. 이런 행위들이 그사람의 복주머니를 키우고 있어요. 밀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부자들 갈고리로 다단계처럼, 재벌, 자회사, 자회사, 하청업체, 백화점, 마트, 편의점, 빵집, 이래 가지고 위에서 아래까지
그래가지고 하청공급 단가 후려치기, 빨아먹기, 왜요.. 잘못봤나?
그쵸..
마지막 단계에서는 비정규직 인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위로 단가를 맞출수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재벌구조가 4단계까지 내려왔죠. 4단계 내려오고 여기서 빨아먹고 있거던, 그래서 98%의 GDP를 장악하고 있지.
그러면 중간에 서민들이, 독립경제를 가진 서민들이 사라지는 거예요. 생각 좀 해봐야 되요. 그죠.
그런데 이러면은 서민들이 무너지면, 문제는 뭐냐하면 서민들이 무너지면 그 위에 기반을 잡고 있는 분들도 같이 무너지게 되어 있거던, 그쵸
위험한데로 들어가는데, 위험한 롤러코스트를 계속 탈 건지 아니면 탈출을 할 건지, 알면서 죽음의 코스로 접어들고 있는 바보들이 있어요.
자기들이 모르는건 아니예요. 연구들을 하니까.. 눈 앞의 욕심 때문에 그런...
옆으로 빠졌네.. 미안합니다. 우리가 경제 이야기까지 할 건 아닌데... 그죠
여기는 뭐죠. 우리는 인간의 마음자리를 지금 이야기 하는데, 행복을 이야기 하려는 그런 자리에서, 법기, 법을 담을수 있는...
자 여기 마윈 같은 경우는 사업을 하면서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공존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공감은 어떻게 해야하느냐? 이런 문제를 이야기 할때 이사람은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아니예요.
우리나라 영화 내부자들 보신분들 계세요? 그 위에 계신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것 같아요? 아니예요? 그쵸..
그리고 뭐냐하면 내부자들의 주인공들이 어디에 살고 있냐하면 칼날에 꿀을 발라놓고 그 꿀 햝고 있는 느낌 있죠. 아차 하는 순간에 혀가 갈라지는 자리.
그렇죠.
그 다음에 사람들이, 우리는 사람들이 어느 한 쪽에 에너지를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과잉 에너지를 품잖아요. 그러면은 거기에서 부작용이 발생해요. 시스템이 에러가 나면서..
이런거는 우리가 봐요. 그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재력을 가지잖아요. 그럼 시스템 에러를 일어켜요. 그래가지고 평소 안하던 이상한 짓을 하거던요.
안그러면 조용하게 문제를 일어킬 때는 몸이 아파. 돈을 평상시 보다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이 가진 사람들이 있거던요. 갑자기 죽 벌잖아요. 이게 벌기만 하고 어스를 못시키면 어디 아플수가 있어요. 그런 사람들도 있을수 있어요. 이런 문제들이 발생될 수 있거던.
그런데, 아니면 시스템 에러 때문에 사고를 쳐요. 이거를 내부자들 표현으로 하면 똥을 싼다고 그래요. 똥을 치워주는 사람들이 필요한거지. 그렇게 똥을 많이 싸는 사람중에 요즘에 거기 드라마 주제, 그 아들의 전쟁, 리멤버에도 썼지. 똥 많이 싸는 친구가 있어요. 그 주인공 중에.. 그러면 똥 치우는 사람들이 그 주변에..
근데, 잘 안치워져, 냄새가 풍겨가지고 냄새를 계속 추적하는 사람들 때문에 혼나거던..
사람이라는게 구조적인 시스템이 그래요.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를 응축시키면은 그런 에러가 발생되는 거예요.
그 에러를, 그렇게 발생시키는 에러를 아웃시키는 방법이 뭐냐, 보시예요, 보시.
그러니까 보시는 그냥 좋은 마음내는게 아니라, 행복의 밀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지. 그래서 이런 것들인데,
여기 한번 읽어볼까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들은, 여기에 뭐냐하면은 그대로 우리 삶을 조망해보면, 우리삶이죠. 그냥, 우리 주변에 그죠.
“우리 속담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갖는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잘 나타낸 말입니다.” 자, 어디, 117쪽 보시죠?
“중생이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시기 질투함으로 인하여 수행하는데 많은 장애를 낳으므로” 수행까지 말고 생활하는데 장애를 일으켜요. 그냥 정상 생활에 방해된다. 남의 것 잘되는거를 남의 앞에서는 못하고 뒤에서 시기하고 질투하는게 이렇게 막하다가 그게 본인한테 들어가면은, 본인한테 그 이야기가 들어가잖아요. 그 뒷감당하느라고 애먹고 이런것들.. 그런 스토리 그런것 주변에 흔하지 않아요?
그쵸.
그러고 했네 안했네, 그죠.. 그건 그 뜻이 아니고.. 이런거
“이제 이것을 참회하고 남이 잘되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기뻐하면 시기 질투로 인하여 생긴 모든 장애를 소멸하고 갖가지 좋은 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예경을 하면서, 우리는 복이 많이 필요한데, 복을 많이 저축하기 위해, 훌륭한 분들을 많이 예경하면은 복이 될까요 안될까? 우리는 훌륭한 분들을 만나면, 우리가 중생이 가진 시스템을 보면은 훌륭한 분들을 만나면 예경하는 마음이 먼저 들까요? 나보다 센 에너지를 만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에너지가 작동할까?
그다음에, 좀 비슷하거나 얕잡아 보이는 곳에 거기에도 반짝반짝하는 보석같은 것은 있죠?
근데 그 자리를 그 자리에 대해서 소중하게 여길까? 대수롭지 않게 여길까? 소중하게 여겨야 되는데 일상에서는 어떻게 되요. 대충 봐버리거던, 이렇게 하면서 뭐예요.. 우리는 복을 심는 좋은, 복과 교감을 해야 복이 되고 그것들을 그런 장점들과 외면하고 우리는 뭐하고 교감을 하느냐 하면 상대의 단점, 상대의 단점은 귀신같이 채잖아요. 그러면 상대의 단점과 교감을 하면, 단점과 교감을 하면 단점이 늘까? 장점이 늘까?
그쵸
단점과 교감하는 나는 장점과 교감하는 나는 장점이 늘어요. 자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은 단점과 교감하는 나는 상대적으로 훌륭하다는, 이렇게 생각을 하거던 이렇게 시스템 착각을 일으켜요. 그러니까, 실제로는 뭐가되요? 동기화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다음에 우리는 제대로 찬탄을 하느냐? 단점을 찾으면 단점을 이게 있는 단점 없는 단점을 주목하면 찬탄이 되요 귀감이 되요?
장점을 찾아서 그렇게 장점을 찾아내면. 칭찬이 되죠? 우리는 무엇을 찾는데 내 눈과 귀와 코와 촉감은 무엇을 하는데 발달되어 있는가?
어느 쪽으로 써기 위해서 다시 셋팅을 잡아야 되는가? 예경제불, 칭찬여래 그죠
그다음에 광수공양, 공감능력이 없으면 보시 이전에 공양 이전에 뭐가 있어야 되요? 공감이 있어야 되요. 공감하는 감각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는 다시, 이야기 하죠.
내가 배고프면 내가 100% 알수가 있어요. 그래요 안그래요. 왜, 느낌으로 오니까.
그런데, 우리 거사님이 배가 고픈지 아닌지는 저한테는 추상적인 문제예요.
그쵸. 짐작은 한다손 치더라도 느낌은 안와요. 그런데, 아이들 키워봤잖아요. 아이들이 아플때 어머니가 아이들과 공감력을 일어켰죠? 일어키고 나서 보면은 어때요. 아이가 아플때, 방치할 수 있어요 없어요.
다시 남편들한테도 공감할 때 있었죠. 그쵸 부인이나 남편한테 공감할 때 있었죠. 그때는 상대가 불편한게 내불편이었죠. 그래요 안그래요. 그런데 어느순간에 공감능력을, 공감라인을 계속 유지해요 아니면 조금 차단해요?
차단하면은 그다음에 뭐라 그래요. 내 문제는 항상 라이브 하니까 항상 내문제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잖아요. 상대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 그쵸. 그러고 상대꺼는 계속해서 내가 뭐예요. 추상적으로 처리하거던.
인정하거나 안하거나, 느낌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라 인정하거나 안하거나.
안그래요? 내가 오히려 이만큼이나 인정해 줬는데. 이런거잖아요 그죠.
반대로 보면 상대도 인정을 하거나 안하거나로 처리하고 있는것 같으면 염장이 좀 올라요 안올라요?
일방적으로 발생될까요? 아니면은 그런문제들은 쌍방으로 발생될까? 공감이 되고 나면 보시니 공양이니 이런 얘기 이전에 뭘 해야되는지 이때는, 아이들한테 뭐가 필요한지 그걸 알수가 있잖아요. 엄마들, 애기들, 애기들은 말도 못해요. 표현도 못해요. 그쵸 그럴때 뭐해요? 엄마들이 아이를 향해서 감각들이 깨어 있거던.
자, 광수공양, 그다음에 참죄업장, 뭔가 복을 좀 받으려고 하면 복 그릇이 필요하잖아요. 그죠. 복그릇이 필요한데, 그릇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어.
여기다가 음식을 잘 담기가 어때요?
이게 저기 중금속 기계, 포항제철에서 구르다 온 그릇이면 여기다가 음식을 담겠어요 못담겠어요. 그쵸.
아니면 화학공장에서 굴러다니던 그릇이면요.
뭐가 묻었을지 알아요. 그죠. 그런데 뭐가 많이 묻어 있어.
음식을 좋은 음식을 담았다고 해서 좋은 그릇이 되요 안되요? 이 음식을 담아도,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되요. 뭔가 좀 청소를 해야되잖아요.
그러죠. 이렇게 청소를 하는 작업을 뭐라 해요? 참죄업장
업장을 청소하는 것.
자 이러면 그릇이 쓸모가 있어요 없어요? 이렇게 해야 그릇이 쓸모가 있는것이 거던.
자 이제, 이렇게 되면 여기다가 뭘 담아도 가치가, 가치가 있어요.
그러고 거기에 뭐를 담느냐? 따라 기뻐하긴데, 따라 기뻐하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능력이 되어서 내가 능력이 되어서 내 그릇에다가 채울수 있어요 그것은 문제가 없어요. 그죠
그런데 이런 능력은 전생에서부터 닦아오는 법력이 좀 있어야 되거던,
그런데 그 힘이 좀 딸려, 남들은 채우고 있는데, 나는 못채우잖아 내 그릇은
그쵸
못채우고 있어, 깨끗하기는 해. 그쵸.
그런데 다른사람이 채울때 이 채우는 것이 다른사람이 성취하는 것이 아무거나 다 이렇게 찬탄하고 아무거나 다 따라짓고 하는게 아니라 뭐죠?
자 마윈 같은 사람이 몇백억 돈을 들여서 그런 걸 지어가지고 사회에 이바지 하고 젊은 사람들의 꿈이 되주고,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고 성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이런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해요.
칭찬하고, 그죠..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사람을 사회적으로 보면 어떻게 해요? 저기 일반 사람들 입에서 칭찬받을 만한 위치에 있죠. 이런사람들을 찬탄해 줌으로서 어떻게 되요. 아, 저렇게 해야 찬탄을 받는구나, 찬탄을 받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본능이거던.
그쵸, 길을, 좋은 모델을 찾아서 찬탄을 합니다. 찬탄
그다음에 어떤 일을 할려고 할때 두가지, 더 잘될꺼
이게 도와주는 사이에 이쪽에 그사람의 그릇을 채우는 사이에 어떻게 되느냐 하면은 내 음덕의 그릇이 채워지는거예요. 똑 같이 차.. 이쪽은 드러나게 차고, 이쪽은 아직 표면으로는 안 드러났는데 음덕으로 차요.
그러면은 어차피 내 복그릇에 복이 꽉 찬다는 것은 행복지수가 올라가겠어요 내려가겠어요?
그래서 복을 벌자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전생부터 복을 쌓아서 능력이 있을때만 복을 지을수 있다? 아니면은 수희공덕, 다른 사람들이 보시할 때, 보시하는 모습을 보고 찬탄하는 거예요. 하는 당사자는 무주상으로 하고 주변사람들은 찬탄으로 하고
그쵸. 왜, 무주상으로 하는 것은 자기 복을 키우는 거고, 주변에서 찬탄해주는 사람은 뭐예요? 칭찬여래, 그다음에 우리가 닮아가야 할 목표점을 이렇게 현실적으로 제시해 주면서 사회 대중이 가야할 방향을 일러주는 것 이거던.
자 이런 에너지 구조가 잡히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 사회구조는 행복지수가 오를것 같아요 내릴것 같아요? 그쵸. 그다음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업의 특징 중에서 칭찬받을 만한 구석이 있고 아닐 만한 것들이 있잖아요. 그중에 칭찬받을 만한 것들을 주목해서 찬탄을 해주는거
그 다음에 그럴만한 업력에다가 에너지를 보태주고.
그러고, 도와주고, 수희해주고 찬탄해주고 그럼으로해서 내 복그릇을 채우고 관계에 막혔던 네트웍을 트고
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보면 앞에서 배워온 것들을 엮어서 보고 있는 거죠.
어떤거 같아요. 보현행원품의 주요 에너지가. (전체적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네, 궁극에는 목표점을 부처님과 같게 만드는거예요. 부처님 자리에
언제 어느 단계에 있던지 시작할 수 있고, 그 자리에서부터 차곡차곡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좀 하얀 자리에서도 적용하면 훌륭해져 가는거고, 아주 훌륭한 자리에서도 적용하면 더 훌륭해지는 거고,
그리고, 이게 시기 질투는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거지만은, 어지간한 성인들이나 잘난 사람들도 시기 질투를 일어켜서 힘들었다고 자서전에 많잖아요.
안그래요 그렇듯이
뭐냐하면 시기질투는 평범하거나 평범이하거나 하는 자리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잘나가는 사람끼리도 있는것이거던, 그속에서도 이 고통이 따라와요. 그다음에 이런문제 때문에 나이가 이제 40이 넘고 50이 넘어 60이 되면은 세상을 살면서 이제 친구를 새로 사귈 능력도 없지만은 있는 친구도 몇 안되요. 그런데 이런게 시기질투가 작동되면 또 친구가 우수수수 추풍낙엽처럼 또 날라가요. 그 다음에 남는 코스는 고독, 그쵸. 이런 코스들이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얻기는 어렵고, 잃기는 쉽다.
자 이제
118쪽 볼까요. 거기 118쪽 위에서 보면은 10주 비바사론이란게 있죠. 거기 세 번째 줄에
“십주 비바사론에 말하기를” 십주비바사론은 화엄경 십지품을 해석한 논서예요. 화엄경의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화엄경의 내용을 요약해 놓은게 논서거던. 논서는 요약정리해 놓은거죠.
“남이 물질을 베풀어서 복을 짓는 일,” 다른 사람이 물질을 베풀어서 복을 짓는 일
“청정을 계율을 잘 지키는 일,” 청정한 계율은 뭐예요? 사람이 정당하게 모습으로 살아가는게 청정한 계율을 지키며 사는거죠?
“선정을 닦는 일, 지혜를 닦는 일,” 자 이게 사람이 안정되고 이렇게 안정이 되면 될수록 지혜가 높아지죠?
사람이 많이 흔들리면 어떻게 되죠? 흔들리면 흔들릴 수록 지혜가 흩어져요.
“몸과 입과 생각으로 짓는 모든 착한일, 과거 현재 미래에 성문 연각 보살을 수학하는 사람이 지은 공덕,” 성문이 되기 위해서, 연각이 되기 위해서, 보살이 되기 위해서 수학하고 지은 공덕
그다음에 “일승을 구족한 보살이 지은 공덕,” 부처님이 되기 위한, 이거는 뭐냐하면 성문이 되기 위한, 연각이 되기 위한, 보살이 되기 위함이 아닌 부처님이 되기 위한, 일승이 뭐냐하면 바로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 부처님이 되기 위한 길로 직진하는거예요. 일승 일불승은 곧바로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 발심하고 부처님 되기 위한 방법으로 직진하는 수행하는 분을 일승 일불승을 수행하는, 그러니까. 화엄경도 일승법이라 그랬고, 법화경도 일승법이라 그랬고, 그쵸. 그렇게 이야기 한게 바로 성불하는 곳을 목표로 직진하기 때문에 그래요.
“하늘이나 인간이 지은 모든 복되는 일을,” 자 천상에 태어나고 싶은 분도 많죠? 다음생에 사람으로만 태어나기도 ‘휴~ 만족’ 이런사람도 있죠? 이렇게 해서 사람으로 태어나려고 해도 복을 지어야 되요. 그냥은 안돼. 사람으로 태어나는 이정도만 한 것도 과거생에 제법 많이 한거에요. 그러니까, 어떤 문제를 만나면 양심적인 고민을 하는게, 양심의 기준점이 상당히 높거던 그러니까 사람몸을 받은거예요. 그런데, 여기에서 기준점을 버리고 뭣도 하다 보면은 에너지 동기화가 어느쪽 차원하고 연결이 되느냐 하는 그쪽으로 그쵸. 내가 살면서 어느쪽에 다가 에너지를 동기화 하고 있느냐, 어느차원에다가.
그 보면은 내부자들 같은데서 그분들이 현세상에서 누리는 건 상당히 높은데, 에너지를 맞추는 것 보면은 좀 아래쪽이죠.
뭐죠 아귀 축생 이런쪽으로다가
그 에너지를 맞추고 있거던, 그러면 그쪽으로 가는거야. 그러니까 자기를 어느쪽으로 끌고 가는지도 모르고
영화 안보신 분들이 많은데 안본 영화이야기를 자꾸해서... 그래도 이야기는 조금 들었죠.
그거를 보면은 뭐냐하면
‘스웨덴 정치를 만나다’ 이런 동영상을 보면은, 이걸 보면은 이 사람들이, 스웨덴 정치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것을 보여주거던요. 스웨덴은 행복지수가 무지하게 높은 나라거던요. 국민소득도 높고 행복지수도 높고 그리고 스웨덴은 최고의 복지국가예요. 그런데, 복지를 하니까. 복지 높이다가 이태리는 죽을 쑤었잖아요.
그런데 이동네는 여전히 잘나가요.
이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이렇게 보면은, 정치인들 이렇게 너무 해야하는 일이 많고 찾아서 해야 할 일이 그만큼 많은 거라 그래서 연임시켜 준다고 해도 안해. 그다음에 총리후보를 네명을 뽑았거던요. A한테 당신하시오 하니까 나 총리 안해 하면서 국회의원 사임하고, 여기다 더 하니까 나도 안해, 나도 안해. 그래서 마지막 사람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의 일이에요. 우리나라 대통령 하기 위해 어떻게 해요.
앞수 뒷수를 다 써죠. 이사람에게 사임한 이유를 물어니까. 나는 총리할 사람을 서포트 해주는 기술이 좋은 사람이지 총리할 재목이 아니다. 그래요. 그런데 총리하라니까 곤란한 문제다. 나는 서포트는 잘할수있다.
거기에 나오는 내용중 하나가, 어느 시장이 민원이 들어와서 나가는데 어디 갔는데 서서 그 민원과 대화하고 얘기하고 경청하고 메모할거 하고 비서도 없어, 수행원이 없어요. 그런데 일들은 굉장히 많이하고 잘하고, 국민들한테 물어봤어요. 정치인을 믿느냐. 100% 믿는다. 국회에 국회의원들 주차할 개인공간 없어요. 뭐가지고 출근하냐 하면 자전거타고 출근하고 대중교통타고 출근하고,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예요. 그것도 급이 다르게 잘사는 나라예요.
보세요. 그사람들은 찬탄해요. 남이 물질로 보시하는 것을 찬탄해요. 청정한 계율을 잘지키는 일. 이게 사회적으로 국력을 형성해요. 그쵸
그다음에 투표를 하는데, 33대 34, 32대 35 요정도 갈라지잖아요. 자기 의견을 정확하게 개진하다가 투표 끝나잖아요. 그다음에 같이 박수 딱 치고....
자 이제 뭐죠,
상당히 이렇게 그 사람들이 뭐가 선진국이냐, 시장이 특별한 계급의식이 없어요. 내가 갑이고 니가 을이다 하는 의식이 없어요. 그 생각을 사회에서 지웠어요. 갑과 을을 지웠어요.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 법안에서는 뭐예요.
부처님이 우리 중생들에게 갑질 하시던가요? 그러면 보살님들이 갑질하시나요? 아니잖아요.
그쵸. 우리는 이런것을 배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뭐냐하면 누가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일러주신 방법으로 사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행복지수는 완전히 달라지는 거예요.
일단, 어디부터 연습해요. 우리 가족부터 연습해요.
가족안에도 자식이 둘이 있는데 편애를 하잖아요. 그거는 부모는 자기 형편이 그래서 하는 거지만, 당하는 자식은 폭력을 당하는 거예요.
트라우마가 생겨요. 부모가 된다는 거는 자식에게 트라우마를 주지 않을 의무도 있는 것이거던.
안그렇겠어요.
자 여기서
“하늘이나 인간이 지은 모든 복되는 일을 모두 따라서 기뻐하면 질투로부터 오는 모든 장애를 제거하고 많은 권속을 거느리게 될 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게 인제 비바사론에서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자 이렇게 이런 식으로 해서 우리는 수희공덕 이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시스템체계 2.4대1을 통해서
내가 보기에 상대가 2.4대 1보다 작으면 깔보고
이것보다 크면 재수없고
그렇게 해서 행복이 내 마음그릇에 긷들어 들어 올 수 없는, 내 마음그릇이 행복을 담는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것을 중생그릇이라고 하는 거라,
이 중생 그릇을 일단 내가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해요. 그다음에는 어떻하느냐 나를 법에, 법을 담을 수 있는 법기. 법은 그릇은 어떤 그릇
습관의 그릇, 몸의 습관, 말의 습관, 마음 습관.
그렇죠 습관은 뭐예요. 이미 작동이 시스템화 될 만큼 익숙해져 있는 것들이죠 그렇죠.
그래서 처음에 비우라는 이야기가 그릇청소하는거, 비우는 거예요.
이렇게 죽 비우다 보면은 비우면서 뭐냐하면은 사람은 자기가 살면서 틀이라는 것을 가지거던, 그죠
이 틀이 살다보면 굉장히 편해요. 왜냐하면 그대로 하면 되니까. 너무 편해.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래요. 피쳐폰을 쓰다가 스마트폰을 샀다보니까, 방법이 없어서 스마트폰을 샀는데 피쳐폰을 쓰는 틀로다가 스마트폰을 써요.
그러면서 뭐라그러냐 하면, 난 전화나 받으면 돼. 이러고.
피쳐폰때 틀로다가 스마트폰을 써요. 그죠
그러면서 피쳐폰 틀로다가 스마트폰 쓰는 사람에게 훈계를 할려면은 전화는 전화받고 하면 되지 스마트폰으로 딴짓하는거 아니야. 이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게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식상해 지는 자리예요.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 스마트폰을 현재의 스마트폰과 미래의 스마트폰은 어떻게 변할까에, 이것을 현실로 두고 이것을 상상의 영역에 두고 살아가는 친구들이거던,
그렇죠
근데, 뭐냐하면 이 틀을 어른들이 만들때는 어른들은 이틀 만든다고 30년, 40년, 50년, 60년 걸렸거던, 그렇게 오랜시간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 귀해요 안귀해요.
귀한거 자랑질 하고 싶어요 아니예요. 그리고 이거 가지고 내 인생 지탱해 왔잖아요.
그러니까 이것만큼 효용성 있는게 없거던.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볼때는 어때요 그 틀이
그죠. 그래서 뭐냐하면
내가 쓰는 틀은 내 시대에 유용하다는거. 그것을 집어주는거예요. 자기 스스로에게
요즘 사람들은 어떤 틀을 쓰고 있지?
내가 내 틀은 못 바꿔도 최소한
다른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틀을 쓸 권리는 있는거 아니냐.
그쵸
내가 내 틀을 해서 한 평생 잘 사용했고, 지금은 엇박자는 내고 있지만은 그래도 뭐
다시 새로 만들기는 버겁고 있는거로 약간.. 그죠..
이렇다손 쳐도 여기에서 여기까지는 필요하죠. 다른사람은
나도 내 틀 만든다고 고생도 했고 이러고 있지만은,
이게 만능키에요? 만능키 아니거던
반야는 이 틀을 지우는 능력을 반야라고 해요. 이 틀을 갖는거를 뭐라거러냐 하면 분별이라고 해요. 이 틀은 분별인데, 이 분별 이것을 지우고
반야는 무분별의 세계로 들어가는, 그러니까 분별할 것이 없는
틀이 다 지워진 상태에서 그러니까 뭐냐하면 반야를 그
반야의 세계를 뭐라그러냐 하면 무분별
내 틀은 다 지웠어요. 다른사람의 틀은 100% 인정을 해줄수 있는 역량이 생긴자리
다른사람의 틀은 알아차릴수 있고 인정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줄수 있는 자리
이게 반야의 세계예요.
그러니까 무주, 무분별, 내 틀을 다 없어졌죠. 무소주.
다른 모든이들의 틀을 인정해줘요. 그런데, 인정은 해주는데, 그분 만큼 공감하면서 인정은 해요. 그렇지만 뭐냐하면
이거는 무분별의 입장에서 보면 진짜예요 가짜예요? 실체가 있는거예요. 임시적인 거에요?
그거를 뭐라그러냐 하면
공(空), 가(假)
공과 중
밀도가 높은 이야기로 들어가는 건데.
설명은 쉽죠.
이렇게 해서 우리는 어떻게,
첫번째 바로 무분별 세계로
원래는 분별할게 없는 자린데, 동일한 에너지다 이렇게 보면 구별되요 안되요?
구별될게 없죠? 동일한 에너지다.
결합방정식의 차이로 다른 틀들을 가지고 있거던.
그러니까. 이게 이쪽
(무분별<->분별) 순환이, 왕복이 편하게 되는 자리를 반야
우리는 어떻게 되요. 이거를 무분별의 세계를 잊어버리고 분별, 이 세계를 실체로 보기 때문에 틀에 의지해서 고집을 부리는 것이거던, 내가 경험한게 다고 내가 가장 효율적이고. 이런 느낌이 들거던,
내 틀로다가 상대에게 덮어 씌우려고 그래요. 내가 내 틀로 상대를 덮어씌우려는 것은 기억이 안나요. 그냥 당연한 얘기를 했을 뿐이거던
그런데, 살면서 다른사람이 자기 틀을 나에게 덮어 씌우려고 한거는 기억이 생생하게 나
그죠
다른사람이 틀을 나에게 덮어 씌우려고 할때는 그 틀이 어때요?
그죠. 나는 무죄 너는 유죄
이렇게 살아오지 않았어요
근데, 나는 한 적이 없어
나는 당연한 것만 했기 때문에
내입장에서 내 틀은 공기처럼 자연스러운거거던.
다른사람의 틀은 중세시대 갑옷 입고 있는 것 있죠. 그것처럼 불편해요.
공기처럼 자연스러운거를
내가 너를 불편하게 하려는게 아니라 공기처럼 자연스러운거를 주는거야 상대한테는 이런 느낌이다.
이제 이런식으로 해서 우리가 2.4대1의
그 중생이 가지고 있는 업력의 시스템 에러들을 알아차리는 거
여기서 시작하고, 이런 인식의 차이를 똑 같은 건데 내가 쓸때와 남이 쓸때
왜 다른 사람의 고통은 나에게 직접적이지 않은가?
공감능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추상적일 수 밖에 없다는 거
그렇죠
추상적인 느낌 밖에 안되면은 나는 나도 모르게 냉정하고 잔인해 지는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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