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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싸고 맛있는 동구의 맛집 동구에 있는 울산과학대학 정문 앞에서 좌회전을 받았어요 더보기
(세리CEO) 선택의 순간, 데카르트가 답이다. - 김형철 - 제가 즐겨보는 세리CEO입니다. 오늘 본 내용입니다. 몰랐던 부분도 알고, 감명도 받고.. 좋은 강의들이 정말 많습니다. -------------------------------------------------------------------------- 결정, 잘 내리고 있습니까? 무슨근거로? 정보는 옳은가? 제대로 일했는지? 경험적 감각을 통해서 얻게 되는 지식은 '확실하지 않다' 회의주의자들은 세상에 절대적 진리는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명의 철학자가 나선다.. 데카르트, "아니다.. 있다.." . . . . 신부 서품을 받으려면 악마와의 논쟁에서 이겨야 했다. 뛰어난 선배 신부에게 악마의 역할을 부탁한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악마의 논변을 타파해야 한다. 자신도 믿지 않는 악마의 입장을 대.. 더보기
오색팔중 음악회(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명재) 시청 마당에서는 행사가 한번씩 열립니다. 오색팔중 음악회는 거의 매월 열리던데요. 이번에는 김명재 테너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주신다고 해서 구경갔어요. 음식도 제철음식을 먹으면 좋다는데요. 음악도 그러하네요. 시월의 어느 햇살 따땃한 날에.. 듣는 시절음악.. 좋더군요. 아..좋다. 더보기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아름다운 가게는 저의 단골 가게입니다.기증을 받아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고 합니다. 더보기
동심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다.오늘의 강의 포인트... 글쓰기란...아버지가 잠꼬대로 꼬인다 꼬여.. 한마디를 듣고 쓴 시저 아이의 아빠도 저렇게 공부했다는 시인의 말씀에 빵 터졌죠.. 삼십년을 한 학교에서 이학년들을 가르쳤다고 하시네요.아이들은 말을 안듣는데요.. 한아이 시를 쓰라고 하니까... 이렇게 상황이 흘렀네요.. 시가 되었어요.아이가 벚꽃을 보면서 평안한 모습이 눈에 선해요.. 고요의 순간. 우리는 매일을 그런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지 않겠어요?아이의 동심이 느껴집니다. 언니가 시를 안쓰고 코골고 잔다는군요.. ㅋㅋㅋ지적장애를 가진 아이가 비온날 쓴 시입니다. 물방울이 소리가 들린다니.. 오...박완서 선생이 한번씩 학교에 들리셨답니다. 이 시를 아이들 보게 붙였는데 박완서 선생께서 이 시를 .. 더보기
오늘소회 2012.10.9(화) 어제 술 끊은 후 처음으로 한잔했다. 108배도 최근 한달정도 안했었는데 일요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지인 몇과 연극을 보았다. 재미있다. 더보기
애들에게 짜장밥을 해줬다.. 짜장을 한번 만들어봤다.. 오뚜기 짜장가루로.. 먼저 고기썰어놓은것을 사고, 각종 야채를 썰었다.. 사실 이게 가장 힘들었다.. ㅎㅎ 그기에 가루 2개를 샀다.. 가루에 물부어 짜장소스 준비 올리브 기름을 두르고 마늘기름을 만들고 있다.. 마늘이 중요한 맛 포인트다.. 마늘기름에 돼지고기를 볶는다. 볶은 고기에 준비한 짜장 소스와 야채중에 빨리 안익는 놈들을 먼저 넣었다. 한참을 끓이고 양배추를 넣었다. 재료는 대충 다 들어갔다.. 이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다됐다.. 에휴.. 맛있을라나..냠.. 물이 조금 많은 느낌이다.. 더보기
농수산물 도매시장 - 청과물 경매현장을 가다! 어제(10.8, 월) 새벽에 어머니를 모시고 농수산물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며가며 사진도 찍었는데요. 5시 조금 지나 도착한 농수산물시장은 활기에 차 있더군요. 추석이 지나 과일이며 청과시장에 나오는 매물들의 가격이 떨어지려니 했는데,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오히려 도로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늘 사러간 밤은 많이 싸져 있었습니다만... 올해는 추석 지나고도 과일보기 힘들겠어요.. 여기는 중앙청과 경매장 입구입니다. 아침 일찍 많은 분들이 움직이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움찔합니다. 뭔가 제게 활력을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경매현장의 독특한 소리와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묘하게 사람을 흥분되게 하네요. 과일을 구입하신분과 차에서 내리는 분들이 같이 있네요. 그리고 이 사과는 못보던건데.. 무당벌레표 사.. 더보기
우정한우촌(마산->경남수목원 방향) 여름휴가 이동중에 맛집 한번 찾아봤는데.. 마산에서 경남수목원쪽으로... 딴분들의 포스팅이 많아서, 기대한만큼 가격 저렴하고 사람들 바글거리고.. 우정한우촌~ 울산에서는 언양에 햇토우랑 직영점에서 고기사서 집에서 숯불로 구워먹는데 여기도 그기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모듬 200g에 18,000원 3인분에 육회 대자~ 20,000원짜리 하나했더니, 여섯식구 먹는데 모자르지 않았다. 더보기
이빨 때문이긴 하지만 술을 끊은지 오개월이 넘었다. 작년부터 말썽을 부리던 이빨들이 정리가 하나씩 될때마다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움이 밀려든다. 하지만 지금 항상 내 이빨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내 부족함을 일깨우는 파수꾼이다. 그중에 최고의 선물은 술을 끊은 것이다. 더보기